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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곱등이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꼽등이는 메뚜기목 꼽등이과의 곤충으로


귀뚜라미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색은 밝은 갈색에서 짙은 갈색까지 다양하고


다리가 발달되어서 귀뚜라미처럼 높이


뛰어 오를 수 있습니다. 더듬이는 보통


몸길이의 4배 이상으로 길게 생겼습니다.





곱등이는 생명력과 번식력이 바퀴벌레처럼


강해서 한마리가 보였다면 이미 여러마리가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가 곱등이를 잡아먹기는 하지만


곱등이를 없애기 위해서 사마귀를 키울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바퀴벌레나 곱등이, 귀뚜라미 등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습도조절을 해서 습한 환경을


없애주시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주방이나 화장실처럼 습한


곳에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되도록이면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환기를 자주 시켜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살충제, 에프킬라


등을 뿌려서 없앨수도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애완동물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부에서 곱등이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셔야 하는데요. 창문 틈이나 배수구,


환풍기 등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잘 막아두시는 것이 좋고 배수구 같은 


곳에는 물을 끓여서 한 두번 부어주시면


벌레를 퇴치하는데에 도움이 되고 청소를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파리채 등으로도 없앨 수 있는데요.


살충제나 파리채 등을 이용하여 잡으신 후에


변기통에 넣고 버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면 연가시가 나오는


등의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찌꺼기가 있는 곳에 나타날 수 있으니


음식물 쓰레기는 자주 버려주시고 먹다


남은 음식도 냉장고에 잘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맥주와 담뱃잎을 이용해 보셔도 되는데요.


종이컵에 맥주를 반컵 정도 넣고 그 위에


담뱃잎을 넣어주면 종이컵에 들어와서


빠져 죽는다고 합니다.





이상 꼽등이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곱등이는 사람에게 특별한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곱등이가 집안에 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꼭 퇴치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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