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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상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상 이라는 것은 영하 2~10℃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면 피부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게 되는데요. 귀, 손가락, 발가락,
코, 뺨 등에 자주 발생 합니다.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타러도
많이 가게되고 추운날 바깥 활동을 많이
하게되면 얼굴과 손, 발 등이 얼얼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발가락 동상에 걸려 본 적이 있는데요.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꽉 조이는 옷이나 신발, 음주, 흡연 등을
하게되면 더욱 잘 발생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동상은 한번 걸리면 날씨가 추워지면
또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 증상으로는 얼어버린 부위가 창백하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있을 수 있고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따뜻하게 해주면
간지러움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조직손상의
정도에 따라 증상과 피부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상을 받는 정도는 노출된 추위의 온도와
얼어있던 시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데요.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수 시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하고 심한 경우에는 조직이
죽으면서 물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수도 있고 그 부위를
만져도 감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동상이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 관리를 잘 해주셔도 되지만 심한
동상은 통증이 지속되고 간지럽고 쑤시는
증상들이 더 심해질수가 있으니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추운곳에 다녀와서 동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따뜻한 물 38~42도 정도의
물에 30~40분간 동상 부위를 담궈주시는
것이 좋고 반신욕을 해주시는 것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물에 담그기 어려운 귀나 코, 얼굴 부위라면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30분 이상
온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 부위는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힘을 가해도 손상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동상 부위를 녹이기 위해서 피부를
문지르고 주무르는 분들도 있는데요.
자극을 주는 것은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으니 따뜻한물로 해주시는 것이 좋고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동상에 걸렸을때 병원을 가고 약국에서
동상에 바르는 연고를 사서 바른 기억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울때에는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을
잘 하고 다니는 것이 좋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동상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