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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막암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막암은 조금 생소한 암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폐암이나 간암, 위암 외에도 훨씬 많은


종류의 암이 있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한데요.


복막은 복강을 둘러싼 얇은 막 조직입니다.


복벽 뿐만 아니라 방광, 자궁, 질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내장 표면을 덮고 있는 부분을 내장 쪽


복막이라하고, 복벽의 내면을 덮고


있는 부분을 벽 쪽 복막이라고 합니다.


원발성 복막암은 원발성 장액성


난소암과 매우 유사합니다.


2016년에 우리나라에서 229,180건의


암이 새롭게 발생을 했는데요.


그중 복막암이 402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했습니다.



남자가 138건, 여자가 264건으로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을 하고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가장 많고, 50대, 


70대 순이었습니다.


복막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증상이 매우 모호합니다.


난소암 초기와 마찬가지로 진행이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가스가 찬 듯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이 있을 수


있고 설사와 변비, 식욕 저하, 체중감소


또는 증가, 질 출혈, 구토, 식사 후 팽만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막암 치료는 난소암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는데요.기본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이뤄지게 됩니다.


개복술을 통해서 병변을 최대한 제거하고


수술 후에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방법으로 잔류 종양을 최소화 시키는 


치료가 진행됩니다.





복막암의 경우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수술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 및 중증도가


증가하며, 특히 복강 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에 나타나는 급성 부작용은


출혈, 골반내 염증, 직장파열, 폐렴,


혈관손상 등이 있고,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부전, 폐경 전


양쪽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폐경이 초래됩니다.


수술방법의 발전으로 인해 부작용 발생은


드문 편입니다.


평소 암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식단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복막암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다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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