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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 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184개국 중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중 약 13%나
차지할정도로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입니다.
발생 빈도가 높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을
하면 생존률이 높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다거나 신체 활동 부족,
식이 요인, 50세 이상의 연령, 음주, 비만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대장용종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대장용종은 대장 내벽의 점막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종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발전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뉘게 됩니다.
건강검진을 1~2년에 한 번씩 받아서 용종이
있다면 제거를 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미세한 장출혈과 배변습관의 변화, 체중감소
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인해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설사, 변비,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에서 피가 나오면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길 수 있는데요.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혈액이
보이면 대장암을 의심 해보시기 바랍니다.
암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삼가시는 것이 좋고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초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쉽게 여기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섬유소, 칼슘 등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지니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