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폐 위치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쪽이 아프면 폐가 좋지 않은 것인가
의심이 들고 오른쪽 복부가 아프면 간이
좋지 않은가 의심이 듭니다.
위치에 따라서 어디가 아픈지 알수가
있는데요.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가슴우리 안에 위치하고 심장을 사이에
두고 오른허파와 왼허파로 나뉘어 존재하고
가로막 바로 위에서 빗장뼈 위쪽까지 걸쳐서
위치합니다.
폐의 아래쪽에는 근육으로 된 횡경막이
있어 가슴안과 배안(복강)을 나누게 됩니다.
폐는 가슴우리 안에 들어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성인의 경우에 500~600g 정도 됩니다.
허파(폐)동맥은 오른심실에서 시작되고
허파정맥은 왼심방으로 들어갑니다.
폐와 관련된 질병으로는 폐렴 및 폐농양,
폐결핵,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종양 및
폐암, 폐혈관염,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
등이 있습니다.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폐암 이라고 하는데요.
폐암도 무서운 병인만큼 항상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발견을 하더라도 초기에 발견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기침 입니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데요.
기침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호흡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피가
섞인 가래 혹은 객혈, 두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해당
부위의 뼈에 심한 통증이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도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기관지염에 자주 걸리고 체중이 아무
이유없이 감소하게 되며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흡연자분들이 특히 폐암을 조심해야 하지만
폐암 환자 중 30%는 비흡연자 분들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80%이상은 비흡연자
라고 하는데요.
흡연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 가족력,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에 산책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식사를 하실때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지말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이나 버섯, 미역,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같이 폐에 좋은 음식을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폐 위치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폐 안쪽에 종양이 점점 커지게 되면 허리
신경이 압박 당할 수도 있는데요.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의심 해보시고 병원을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