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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문이 튀어나온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이 튀어나온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제대로 앉기도 힘들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고통이 크지만 누구에게 말하기도


민망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 있으면 똥꼬가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치질은 치핵 이라고도 하는데요.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출혈이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치질이 생기는 원인은 딱딱한 대변이나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많이 주는 경우,


복압이 증가된 경우,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 입니다.



또 만성 설사로 인해서도 치질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5~65세 사이의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치핵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는데요.


내치핵은 출혈이나 직장이 탈출되고, 혈전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만 통증이 있습니다.


외치핵은 혈전이 형성되어 통증이나 가려움증,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 단계별 증상으로는 


1기는 혈변을 보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오는


정도입니다.


2기는 변을 볼때 항문으로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고 다시 저절로 들어갑니다.


3기는 변을 볼때 항문으로 뭔가 나오는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넣어야 합니다.


4기는 변을 볼때 항문으로 뭔가 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는데 들어가지 않습니다.



항문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2기~4기에 모두


해당이 되는데요.


저절로 들어가는지, 손으로 넣어야 하는지,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지에 따라서


단계가 구분이 됩니다.


똥꼬가 튀어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치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이 치질 진단을 받게


됩니다.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더욱 악화될 수 있고


변실금이나 항문 괄약근 손상, 점액이 흘러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치핵을 특별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고 수분을 많이 섭취


하셔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등을 오래 보며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치핵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하는 것이


통증과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똥꼬 튀어나옴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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