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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막이 찢어지면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막은 바깥귀와 가운데귀의 경계에
위치하는 얇고 투명한 막입니다.
달팽이관까지 소리진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귀이개를 깊이 집어넣거나 뺨을 맞고,
심한 운동 등을 하여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에 고막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고막이 찢어지기도
하지만 코를 세게 푸는 경우에도 찢어질 수
있습니다.
고막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면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먹먹함을 느끼게 되거나
일시적으로 청력에 이상이 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출혈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막이 손상 된 경우에 대개는 자연치유가
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
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막이 찢어진 채로 고막천공이 지속되면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까지 진행 되면서 청력이 소실
될 수 있습니다.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고막이 손상된 경우
고막 재생이나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한번이 아니라면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개월 이상 치유되지 않고 천공이 남아있다면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천공이 생긴 경우에는 귀에 이물질이나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소에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하여 귀를
파는 것은 조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는 되도록 파지 않고 귀지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귀지를 자주 빼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귀지를 제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음악을 너무 크게 듣는 다거나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는 것이 좋고 충격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막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높은 곳에
올라간다거나 비행기 등의 기압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 고막이 찢어지면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막은 비교적 쉽게 재생이 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