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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뇌수막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뜻합니다.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뇌수막염 이라고 하는데요.
바이러스가 혈관을 따라 혈류를 타고
뇌로 들어가면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뇌수막염 증상으로는 두통, 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이 되고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입니다.
두통 증상이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독감,
감기와 비교했을때 강도가 심한 편입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한데 조금 더 심하게
아프다고 생각이 든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뇌와 척수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증상이
뇌수막염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뇌수막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소아의
뇌수막염의 경우에는 장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중 가장 흔한 원인은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이며
그 외에 홍역 바이러스 등도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중이염이나 두개골 기저부에 발생한 세균
감염이 직접 뇌수막공간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고
두통, 열,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헤르프스 바이러스가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0~14일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노인이나 어린이, 건강 위험 요인과 질환을
가진 취약한 사람에게서 치사율이 더 높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더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평소에 영양섭취를 충분히하고 면역력
향상에 힘쓰는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